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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불만제로 보정속옷 다단계 사기

불만제로 보정속옷  다단계 사기

 

오늘 방송되는 불만제로에서는 노인을 울리는 만병통치

보정 속옷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정속옷은 보통 여성분들이 군상르 감추거나

좀 더 날씬한 몸매를 만들고자 착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파킨슨병과 치매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 보정속옷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보정속옷을 판매하는 업체는 속옷이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있어

이 원적외선이 피부를 투과하고 흡수해서 질병을 고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허리디스크, 고혈압, 하지정맥, 심지어 암까지~~~

입기만 하기만 하면 모든 병이 낳고 건강해진다는 보정속옷의 진실에

대해서 오늘 불만제로에서 알아보자.

제작진 앞으로 들어온 제보에 의하면 제보자의 할머니(80세)가 파킨슨병을

고친다는 소리에 300만원이나 하는 보정속옷을 구입했다고 한다.

할머니는 보정속옷이 온몸을 압박하는 바람에 숨쉬기도 힘들었지만

파킨슨병을 고친다는 믿음을 가지고 가족들에게도 숨기고 입고 있었다고 한다.

이런 보정속옷은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여성들이 착용하는 올인원 한 벌에 70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할머니들은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모아 두었던 돈을 모두 털어서

속옷을 구매했다.

제작진은 어려운 힘든 고생끝에 공장을 찾아 취재를 했다.

70만원이 넘는 올인원 속옷의 원가는 불과 10만원이 조금 넘는다고 한다.

팬티 역시 원가의 10배 달하는 가격으로 판매가 이루어 진다고 한다.

그럼 업체는 과연 무엇을 속옷에 넣고 이처럼 비싼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일까?

업체에서는 속옷 안쪽에 은수지침과 특별한 가공법으로 제조된 소재에서

치료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비싸게 팔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속옷에 들어간 은수지침과 특별한 가공법은 의학적으로

검증이 된 것인가?

업체들의 판매 수법은 다단계로 하고 있다.

다단계 구조를 가지고 있는 업체는 불법과 합법을 왔다 갔다 하면서 구매자들에게

많은 수익을 내세워 사업을 권한다.

초기에 500만원을 투자해야 더 많은 수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추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더 좋은 등급을 갖기 위해서 모집책은 구매를 강요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허위,과대광고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쌈지돈까지 사기를 치고 있는

보정속옷 판매업체에 대해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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