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100도씨 국수 공장 청년 사장 3대째 이어가는 국수공장
김민균(33세 男, 3대째 가업을 잇는 국수 공장 청년 사장)
“아버지의 꿈”
3월 16일 강연 100도씨에서는 국수 공장을 운영하는 젊은 사장
김민균씨가 출연해서 강연을 한다.
김민균씨는 할아버지 때부터 집안으로 내려오는 가업을 3대째 하고 있는
국수 공장 청년 사장이다.
어린 시절 국수는 늘 아픈 기억이었다고 한다. 1년 내내 국수를 만드는
일에만 매달리셨던 아버지는 늘 가족과 같이 한 시간은 적었고
어린 시절 이런 아버지를 보면서 김민균씨는 절대로 국수 만드는 일은
하지 않겠고 결심을 했다.
고향을 떠나서 서울에서 성공을 하겠다는 꿈을 안고 열심히
회사 생활은 시작했다. 그런던 어느날 아버지께서 간경화가 악화가 됐다는
소식들 듣고 고향으로 내려 갔다.
3개월의 투병생활을 하는 아버지 옆에서 세상을 떠나기 바로전까지
국수 걱정을 하던 아버지를 보고 김민균씨는 국수 만들기로 결심을
했다고 한다.
아버지를 이어서 국수를 만들기 바라던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드리기로
한것이다.
국수 공장을 운영하면서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격으면서 아버지가 가르치신
그대로 새벽에 일어나 전통방식으로 국수를 만들었다.
수많은 노력에 이젠 아버지의 국수를 맛보기 위해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만족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이 국수공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아버지의 성실함을 알게 됐고
비로소 이제야 아버지의 꿈을 이해 할 수 있다는 그.
아버지의 꿈을 이여가고 있는 그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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