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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100도씨 박영민 화상입은 조막손으로 수묵화 그리는 할머니

강연 100도씨 박영민 화상입은 조막손으로 수묵화 그리는 할머니

 

 

박영민(78세, 女, 전쟁 중에 화상을 입고 조막손으로

 수묵화 그리는 할머니)
“그래도”

강연 100도씨 강연을 위해서 나오신 박영민 할머니.

박 할머니는 어린시절 늦둥이로 태어나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러던 도중 1950년 6,25 전쟁잉 일어났고 폭격으로 인해 화재가 나서

할머니는 16살의 어린 나이에 얼굴과 손에 심한 화상을 입게 됐다.

할머니는 이후에 여러번 수술을 받았지만 하지만 예전에 얼굴을

찾지 못 했다.

할머니는 큰오빠 집에 같이 살면서 불편한 몸으로 설거기를 하고

어린 조카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면서 살았다.

어린 조카들도 다 커서 할머니를 떠나고 할머니는 점점 허전해지기

시작할 때 혼사가 오가기 시작했고 할머니는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길 바랬던 할머니는 결혼 생활이

즐겁지만은 않았다. 평소에는 다종하고 좋은 남편이지만 술만 마시면

심한 주사로 인해 마음 고생을 많이하신 할머니.

하지만 할머니는 엄마가 제일 이쁘다고 말하는 두 자식을 위해서 엄마로

그리고 아내로 열심히 살았다.

세월은 계속 흘러 자식들은 결혼을 하고 홀로된 할머니는 붓을 하나 쥐기

어려운 작은손으로 수목화를 그리며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자신의 장애가 있어 힘들었던 시간을 잘 견디고 굳굳하게 일어선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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