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극한직업 중국 청바지 공장 워싱작업 중국 광저우

오늘 극한직업 413회에서는 중국의 청바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작업자들을 만나 본다.

중국 광저우에 있는 청바지 공장은 하루에 10,000장의 청바지를 만들고 있다.

공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거대한 청바지 원단이 도착을 한다. 원단재단을 위해서 철로된 장갑을

끼고 일을 하는 작업자들. 안전한 작업을 위해서 철 장갑을 낀다고 한다.

재단을 마치면 봉제 작업에 들어간다. 봉제 작업이 끝나면 워싱공장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무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오래 입어서 바랜 듯 편안한 느낌을 연출하는 게 목적인

청바지 워싱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다.

대형 세탁기에 청바지를 넣고 돌 한포대를 쏟아붓는다 그 이유는 돌이 청바지에 부딧치게 해서

마모가 되도록 스톤 워싱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워싱을 한 젖은 청바지를 빼고 들고 나르는 작업자들은 잠시라도 허리를 펼 틈이 없다.

힘든 작업으로 한달만에 5kg나 빠졌을 정도라고 한다. 그래도 가족들과 미래를 위해서

일을 쉴 수가 없다.

또한 모래를 이용해서 워싱작업을 한다. 압축기에 모래를 채우고 청바지를 향애 쏘아대는

사람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청바지를 만들기 위해서 땀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