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457회에서는 신경통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칼로 베는 것 같아요”, “찌르고 쑤시는 것보다 더해요”. 이렇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통증 신경통, 말 그대로 신경에 자극을 받아 발생을 하는 극심한 통증이다.
신경통에는 좌골신경통, 삼차신경통,대상포진 후 신경통, 늑골 신경통 등을 말한다.
신경통은 증상만으로 원인을 파악하기에 힘들다. 그래서 신경통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심한 고통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신경통 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좌골신경통이다. 추간판이 튀어나와 좁아진
척추관 또는 추간공이 신경을 압박해서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다. 삼차신경통은
세 갈래로 뻗어나간 신경 분지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난다.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흘러나오고
얼굴에 벼락이 치는 듯한 통증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야기한다.
방송에서는 신경통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으로 통증에서 벗어날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삼차신경통은 뇌에서 얼굴로 뻗어 나온 하나의 신경이 이마,코, 턱의 위치에 맞춰 세 갈래의
신경 줄기로 갈라진다고 해서 삼차신경이라고 불리고 있다.
삼차신경에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면 환자들은 양치질,대화나 식사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불편을 호소한다. 일부 환자들은 치통으로 생각을 해서 치과를 찾는 경우도 있다.
바람만 닿아도 고통스럽다는 삼차신경통. 뇌에서 얼굴 쪽으로 뻗어 나온 하나의 신경이 이마, 코,
턱의 위치에 맞춰 세 갈래의 신경 줄기로 갈라진다고 해서 삼차신경이라 부른다.
이 신경에 문제가 발생해 얼굴에 통증이 오는 것을 삼차신경통이라 하는데,
통증의 강도가 매우 심해 삼차신경통 환자들은 양치질, 대화, 식사 등이 불가능하며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 역시 광범위하다. 또한 일부는 치통으로 오인해 치과를
찾는 경우도 있다.
또하나 지독한 통증을 호소하는 신경통이 있다. 바로 대상포진이다.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통증도 문제지만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대상포진 후에 신경통으로 넘어가면
이후에 치료가 매우 힘들어 지게 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생기면 통증이나타 날 때마다 약을 복용하는 것 외엔 다른 방벚이
없을 정도다. 그래서 대상포진은 조기 치료가 상당히 중요하다.
신경통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한다 뿐만아니라 원인과 치료법도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고려를 해야한다.
■ 장진우 교수/신경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뇌 연구소 소장, 신경회과학 교실
■ 이상철 교수/마취 통증의학과 전문의
■ 이우용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마취 통증의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