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요미식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고 있는 곱창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곱창은 겉은 쫄깃하고 안은 부드러운 곱으로 가득차 있어 많은 마니아들이 있는 메뉴다.
특히 소주한잔을 하기에는 곱창 만한 메뉴가 없을 정도로 곱창하면 소주가 당연히
따라갈 정도로 술안주에는 최고다.
방송에서는 전국에 소문난 곱창 맛집을 소개한다. 곱창은 곱창만 전문점으로
판매를 하는 골목이 있을 정도로 그 인기는 정말 대단하다. 오늘 소개될 곱창 맛집은 과연
어떤 곳들이 소개가 될지 상당히 궁금해 진다.
곱창도 매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소곱창은 신선도가 생명이다. 곱창 전문점에서는
보통 그날 잡은 소에 곱창을 이용하는 곳들이 많다. 그래서 소에서 나오는 간과 천옆도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오늘 방송에 나오는 맛집들은 신선한 곱을고 꽉 찬 곱창식당부터 매콤한 양념으로
곱창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한번씩을 가보았을 부산에 있는 곱창식당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곱창전골집을 소개한다.
-곱-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179-11
02-713-5201
(영업시간은 오후 2시30분부터 다음날 밤 2시30분까지 하고 있다)
이곳은 마포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곱창 전문점이다. 언제나 손님들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럴것이 이미 방송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맛집이기 때문에 소문이 전국적으로
나있는 곳이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신선하다고 할 정도의 곱창을 사용하고 있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듯하다. 곱창도 회마 마찬가지로 그날 들어온 물량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소진 되어야
다음날 더 싱싱한 재료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곳도 그날 도축한 황소곱창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말하지 않하도 신선도는 최상일 것이다.
대부분에 소 부속은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지만 막창과 양구이는 미국산과 뉴질랜드산 등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다. 소곱창이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오는 간과 천엽도 상당히 신선하기 때문에
소주 한잔 하고 있느면 미리 한번 초벌을 한 곱창이 나오게 된다.
곱창이 어느정도 익으면 곱창위에 하얀색 가루를 뿌려준다. 이것은 마늘가루라고 하는데 마늘가루를
뿌려서 곱창에서 나는 냄새를 마지막까지 잡아 주는 듯 해서 더욱 맛있는 곱창을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