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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TV동물농장 송골매 나래 야생방사 현장 아파트 주차장 차에서 자는 봄이 밤만 되는 사람 깨우는 개

 

이번주 동물농장에서는 송골매 "내래"의 야생방사 현장을 공개한다.

나래는 지난 3월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발견되었다. 날개아 다리 가슴뼈 골절과 농약에

중독으로 장 마비까지 있어서 안락사까지 고민을 했을 정도로 아주 심각한 상태였다.

재활훈련사의 지극정성 보살핌으로 건강을 될찾은 나래의 모습을 이미 두달전에

방송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방송에서는 야생본능을 찾아 주기 위해서 먹이 사냥을 하는 훈련을 보여 주었다.

나래는 1년 반만에 모든 훈련과 치료를 마치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이제는 모형 비행기를 뒤쫓는 훈련도 해내고 있다. 야생 송골매의 환상적인 비행까지

선보이고 있고 갑자기 나타난 황조롱이와의 싸움에서도 지지 않고 있다.

박상현 재활훈련사와의 헤어짐은 아쉽지만 홀로 야생을고 돌아가기 위해서

까다롭게 서식지를 고르던중 다른 송골매의 공격을 받았다.

과연 송골매 "나래"가 야생으로 잘 돌아가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방송에서 함께 하자.

 

매일밤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는 개 울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차안에 있는 강아지가

밤새 계속울고 있는 것이다.새벽이 되여야 비로서 누군가가 차 문을 열어준다.

그는 다름아닌 개 주인. 주인은 개가 밤에 잠을 안자서 가족들도 못 자 어쩔 수없이 차에서

재운다고 한다.

이 강아지는 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다. 낮에는 애교 많은 평범한 개다.

하지만 밤만 되면 식구들을 깨우고 다닌다. 혼을 내면 잠시 조용했다가 금방 다시

방문을 박박 끍어 댄다. 심지어는 이불속까지 들어와 잠을 깨우고 만다.

낮에 억지로 끌고 나와 힘들게 운동을 시켜보지만 점점 더 괴팍해지는 봄이.

과연 봄이는 왜 이런 행돌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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