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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옥상정원시공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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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옥상에 숨 쉬는 숲을 만드는 사람들!

<옥상 정원 시공>

 

 

극한 직업에서는 수 많은 회색 빌딩 사이로 푸른 숲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옥상에 정원을 만드는 사람들은 무미건조한 건물들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다.

최근에 힐링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면서 옥상에 푸른 정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정원을 시공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기존에 콘크리트바닥이었던 옥상에 이들의 손으로 나무와 꽃, 잔디가 심어지면

푸른숲이 연상이 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처럼 푸른숲을 만들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땀방울이 필요하다.

옥상 시공을 위해서 자재를 옮기는 일부터 시작을 해서 식재작업까지 이루어지는

고된 작업의 연속이다.

옥상시공을 하기 위해서 자재를 옮기는 일부터 늘 긴장이 도사리고 있다.

인공 흙을 이용해서 땅을 만드는 사람들, 나무를 심는 사람들은 무려 100kg 무게를

옮겨야 한다.

 

 

8월의 무더의 속에 이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40도에 이른다.

무더운 더위를 이겨내며 수 많은 사람들에게 푸른 숲을 제공하고 있는 이들.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 성취감을 위해서 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의 공사 현장. 숨 쉬는 옥상 정원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많은 

작업자가 모였다. 많은 자재를 옥상에 운반해야 하기 때문이다. 

 

 

옥상 높이는 무려 40m! 올려다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리다. 옥상이 받는 하중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인공 토양’은 약 3,000포대! 기중기가 자재를 들어 올리고 내리고를 

수차례 반복한다. 위험과 긴장감이 흐르는 자재 운반 작업! 공중 40m에

 떠오른 자재를 주시하는 작업자의 입술이 바싹 마른다. 옥상 위 작업자는 배수 시설을 

만든 후 ‘인공 토양’을 뿌리는 작업을 시작한다. 

 

‘인공 토양’은 일반 흙보다 가볍기 때문에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사방으로 날린다! 작업자의 눈과 콧속을 파고들어 온몸을 괴롭힌다. 

작업자는 땀과 먼지가 범벅되어 따가움을 호소한다.

옥상에 나무가 운반되고 고된 작업이 계속 이어진다. 체감 온도 40도를 웃도는 한낮의 옥상!

 작업자 4~5명이 붙어 100kg이 넘는 나무를 들어 올려 구석으로 옮긴다.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퇴비를 섞은 다음 땅의 높낮이를 만든다. 

 

뜨거운 태양과 가까운 옥상에서 이루어진 작업인 만큼 작업자의 얼굴에는 금세 땀범벅이다.

 본격적인 나무를 심는 작업이 시작되고, 또다시 나무를 들어 올리는 작업자들!

 키보다 큰 나무를 다루는 일인 만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매 순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옥상 정원 시공 현장! 작업자의 땀으로 일구는

 옥상 정원은 과연 무사히 시공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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