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리얼다큐 숨에서는 가을을 맞아 아주 몸에 좋은 것들을 소개한다.
가을 날씨가 좋을 수록 곡식들이 잘 무르익고 있는데 이와 마쳐 1년 기다렸다 가을에만
먹을 수 있는 신비의 맛을 찾아본다. 생명을 살리는 약으로 불리는 갈대뿌리. 새우 중에
최고로 치고 있는 대하. 젊음으 묘약인 광나무 소금에 대해서 알아본다.
◆ 갈대뿌리
7000여 년전부터 내로오는 귀한 뿌리로 알려지고 있는 갈대뿌리. 습지나 갯가에서 자라고 있는데
어디서나 많이 볼 수 있는 갈대뿌리에 놀라운 효능이 있다고 한다.
생명을 살리는 약이라고 불리고 있는 갈대. 갈대는 뿌리에 모든 약성이 모여있다. 음식을 먹고
체하는 경우나 식중독에 걸렸을때, 알코올 중독 되었을 때 해독을 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갈대는 실제로 흐른물을 묽아지게 하는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과연 갈대는 어떻게 활용을 하고 있을까?
갈대를 채취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장소를 고르는 것이다. 청정지역에서 자란 갈대만이 좋은 약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염이 된 지역 갈대는 몸에 좋지 않은 미생물들이 있어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다.
길지기로 칡뿌리보다 캐내기가 더 힘들다는 갈대룰 곡괭이 하나로 채취 작업을 한다.
몸에 좋은 갈대 뿌리를 얻기 위해서는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갈대는 줄기에 있는 마디로 나이를 알 수 있다.
오래된 갈대 일수록 약성이 뛰어나다. 갈대를 채취하고 나서 잔뿌리를 손질하고 세척과정을 거친 후
건조를 해야 한다. 건조가 끝나면 다시 잔뿌리를 손질을 한다.
양형주 씨는 갈대뿌리를 이용해서 차나 엑기스 등으로 활용을 하고 있다.
◆ 대하
대하는 깊은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연안으로 이동르 한다. 지금 대하잡이에 한창인 태안 앞바다
그 생생한 삶의 현장을 찾앗다. 대하는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으로 남자가 혼자 여행을 할 때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이라고 할 정도로 남자에게 양기를 넣어주는 대표적인 스테니너 음식이다.
대한는 껍데기부터 살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먹거리다. 대하는 신장을 강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지금 태안에서는 대하의 알이 가득 차 있을 시기다. 자망을 이용해서 잡는 대하는
그물에 걸린 것을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떼어내야 한다. 이과정에서 꼬리가 떨어져 나가면
반값 정도만 받을 수있어 최대한 조심스럽게 작업을 해야 한다.
대하는 성질이 급하기 때문에 잡는 순간 죽는다. 이런 대하를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선도가 유지 하기 위해서 잡는 수간 급랭을 시켜야 한다.
지금 안면도에서는 팔뚝만한 대하가 잡히고 있어 어민들의 입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큰 대하는 한마리에 10,000원은 우습다고 한다. 대하는 장, 구이. 탕 등으로 우리에 입맛을 돋구고 있다.
바다에서는 여러가지 생선들이 잡히지만 대하만큰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자연산 대하의 맛을 찾아 떠난다.
나무에서 나는 소금이 있다. 우리나라 대부분에 소금은 바닷가 염전에서 나고 있지만 오늘 소개 할
소금은 나무에서 나고 있다. 광나무라고 하는 이 나무는 남쪽 해안가에 자생을 하고 있는데 자라면서
해충을 맞고 자라기 때문에 가지나 열매 등 나무 전체가 염분으로 가득하다. 한겨울에도 잎이 마르지
않을 정도고 죽은 후에도 수백년에서 수천년 동안 썩지 않는다고 한다. 이정도면 생명의 묘약이라고
해도 충분하다.
생명과 젊은을 상징하고 있는 광나무. 광나무는 신장과 간을 튼튼하게 해주고 음기의 기운을
보충해준다. 전남 해남에는 광나무로 기력을 보충하는 사람이 있다. 나무를 깨긋하게 씻을 다음
말리는 과정을 9번이나 반복을 한다.
특히 여성이 먹게되면 몸에서 향기나 나고 피부가 좋아지는가 하면
질투심이 없는 여성으로 된다고 해셔 여정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구중구포 후에는 파란색디언 광나무
잎이 노랗게 변하게 되는데 이때 가루로 만들면 천연 조미료가 되는 것이다. 광나무 가루는 일반 소금에
비해서 염분이 1/4 정도라 활용도가 더욱 좋다. 젊음을 되돌려주며 우리에 생명까지 연장을 시켜주고 있는
광나무 가루. 자연의 신비로운 맛을 찾아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