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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제주 감귤농장 3대째 40년 동안 감귤농사 하는 양성옥 부창주 부부 감귤밭 시어머니 폐병 며느리 건강밥상 낙지 해삼 제주도 말고기

 

리얼스토리 눈 440회에서는 제주도에서 3대째 40년간 감귤 농장을 하고 있는

양선옥,부창주 부부와 아들내외가 살아가는 모습을 함께 한다. 만평 규모의 감귤밭에서는

다양안 감귤 개량종을 재배하고 있다. 감귤농장에는 7년 전부터 아들 내외가 함께 농사를

하고 있다. 너무나 힘든 일이라 말리기도 여러번 했지만 아들내외는 귤밭에서 일을 해기로

결심을 했다.

부모는 평생 한눈 한번 팔지않고 귤에만 매달린 시어머니와는 다르게 며느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여유가 넘친다. 그 모습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시어머니.

자직이 부모가 하는 일을 가업으로 이어받아 좋고 고맙기만 한 시부모님이지만

돈 앞에서는 누구부도 냉정해진다. 부모님에게 귤을 사서 직거래를 하고 있는 아들.

아들은 귤을 살때마다 부모와 자식 간의 한치 양보도 없다. 설 대목에 또다시

언성이 높아지고 있는 아버지와 아들.

며느리는 시아버지와 아들의 사이를 출어드리려고 맛있는 밥상을 준비한다.

이런 며느리는 보면 시어머니도 기특하게 생각을 하고 있지만 얄미울 때가 너무

많다는 시어머니. 복잡하게 얽혀 있는 귤밥 고부 갈등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

며느리는 한때 시어머니가 너무나 무서웠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날이 갈수록 쇠약해지기만

하고 있는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20년간 앓아온 폐병이 더욱 심해져서 2년 전부터 산소 호흡기로 숨을

 쉬어여 할정도다.

요즘 추운 날씨에 건강이 더욱 악화된 시어머니를 보면 마음이 아파오는 며느리.

며느리는 제주 전통 시장을 찾아 폐에 좋은 낙지와 해삼 그리고 진정과 소염작용이

있어 폐에 좋은 제주 말고기까지 정성어린 며느리의 건강 밥상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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