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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고혈압 김철호 권현철 안재성 교수 고혈압 대동맥류 백의고혈압 일차성 고혈압 이차성 고혈압 저항성 고혈압 평생먹어야 하는가? 흉복부대동맥류

 

 

오늘 명의에서는 고혈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혈압은 국민 질별이라고

불릴 만큼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이디.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에 1명은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흔한 질병이지만 우리가 잘 못된 상식으로

편견화 오해로 인해서 정확한 치료시기를 놓쳐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몸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것과 같다.

혈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게 되면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질환으로 발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뇌에서 터지게 되면 뇌출혈이 되는 것이고 가슴이나 배에서 터지면 흉복부대동맥류라 된다.

이렇게 위험한 질병이기 때문에 하루 빨이 올바른 치료로 혈관고 장기의 손상을 막아야 한다.

사람마다 다른 혈압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원인과 그에 맞는 치료법이 따로 있다.

 

비만이나 스트레스,담배,음주,염분 등 생활 습관 등 끊임없이 자기 절제가 필요한 질병이다.

오늘 명의에서는 고혈압의 위험에서 벗어나고 건강하게 살수 있는 비결을 알아본다.

고혈압은 고혈압 전문가에게 진료를 봐야 한다는 명의들.

오늘 명의로 출연하는 순환기내과 김철호, 권현철 교수와 신경외과 안재성 교수에에 고혈압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혈압에 모든 것을 알아본다.

 

 

고혈압이 무섭고도 지독한 이유

하반신 마비의 위험이 있는 대동맥류 증상으로 급하게 입원을 하고 수술을 잡게 된 박지성 씨(62세). 원인은 4년밖에 되지 않은 고혈압이다. 고혈압 압력 자체가 동맥경화를 불러왔고 동맥경화가 결국 대동맥류로 발전됐기 때문이다. 환자가 해야 할 수술은 뇌동맥류를 잘라내고 인조혈관으로 갈아 끼우는 것이다. 평소 술, 담배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만은 자신했었던 터라 충격이 더욱 크다. 동맥류 환자들은 대동맥이 크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고혈압 관리가 중요하다. 고혈압은 무서운 병이다. 증상도 없이 찾아와 합병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만성 질환으로 완치 비율도 희박하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게 되는 고혈압, 그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


10명 중 1명은 고혈압, 제대로 알고있습니까?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정상 혈압이었는데...” 병원에만 오면 혈압이 높다고 말하는 양경자 씨(74세). 일상생활을 하면서 측정한 혈압검사에서는 정상 범위였지만 병원만 오면 높은 수치로 측정된다. 이것을 의사들의 하얀 가운을 보고 긴장이 된다는 표현으로 백의 고혈압이라는 말을 쓴다. 그저 웃고 넘어가기에는 그 수치가 꽤 크다. 백의 효과를 보이는 사람들은 무려 20%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것은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큰 방해요소가 된다. 이외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고혈압의 종류는 많다.

원인이 없이 혈압이 높은 고혈압을 일차성 고혈압, 어떠한 원인으로 혈압이 높아 완치의 가능성이 높은 고혈압을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또 3가지 이상의 약물로도 치료가 어려운 고혈압을 저항성 고혈압이라고 하는 등 이것을 구분하는 것이 고혈압 진단의 첫 번째임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흔히 알려져 있어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문 고혈압. 그 모든 것을 명의가 밝힌다.


노인성 질환인 고혈압이 20, 30대를 덮친다

서른 살의 한 환자가 응급실로 실려 왔다. 젊은 환자에게는 드문 뇌출혈 환자, 손문 씨(30세). 평소에도 고혈압이 있어왔었지만 비만, 흡연 등으로 위험에 계속 노출되어있었고, 일에만 열중해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원인이다. 출혈이 잠시 멈춘 상황에서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터진 곳이 다시 터질 때, 그 사망률은 90%에 가깝다.

고혈압은 노인성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20, 30대 젊은층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20-30대 고혈압 환자 중 자신이 고혈압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비율은 10%밖에 되지 않는다. 자신이 고혈압이라는 것을 모르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합병증은 많이 생기게 되는데...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고혈압, 큰 병으로 진행되기 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김철호 교수 / 순환기내과 전문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 전 노인병학회 이사장

권현철 교수 / 순환기내과 전문의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수
- 대한 심혈관중재학회 기획이사
- 대한 심장학회 재무이사

안재성 교수 / 신경외과 전문의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
- 현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총무이사
- 국내 최초 요골동맥을 이용한 뇌혈관우회술 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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