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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안동 헛제삿밥 5대째 100년 이어온 황골엿가족 만드는 김찬열 김명자 부부

소문난 맛집의 비밀

1. 까치 구멍집

경북 안동시 상아동 513-1(054-821-1056)

안동의 전통 제사 음식 중 헛제삿밥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제사 없이 먹는

제삿밥인 헛제삿밥은 안동에서 공부하던 학자나 유생들이 허투루 제서를 지낸 뒤

제사음식을 나눠 먹은 것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는 안동의 특색 음식.

고소한 간고등어에 상어고기까지 그리고 한동 식혜가지 먹을 수 있는 안동의

향토음식인 헛제삿밥을 소개한다.

 

나는 꾼이다

강원 원주시 소초면 황골로 442-20

033-731-1889 (치악산 황골엿)

원주 치악산 황골 마을에서 5대째 황골엿을 만들고 있는 김찬열 김명자 부부가 있다.

황골엿을 만드는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 매일 새벽 2시에 부부는

일어나 엿을 만들고 있다. 부부 옆에서는 시어머니 황저오 씨가 부부일을 거들고 있다.

황골엿의 재료는 강원도의 특산물 쌀과 옥수수를 이용해서 만들고 있다.

새벽마다 부부는 쌀을 씻고 옥수수가루와 섞어 엿을 만들 준비를 한다.

커다란 솥에 물을 가득 넣고 끓이는 것만 6시간 이어진다. 이때 솥이 눋지 않도록 계속해서

저어줘야 한다. 이렇게 2번 과정이 끝나고 엿물을 가마솥에 끓이면 끓이는 시간에 따라서

조청과 갱엿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자칫 실수라도 하게 되면 엿물을 모두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엿을 만들 때에는 긴장을

계속해야 한다. 가족이 함께 하기에 100년 전통의 맛을 그대로 이어올 수 있었다하는 김찬열씨.

올해 하들이 대를 이어 엿을 만들겠다며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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