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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97화 교도소행을 꿈꾸는 할아버지 이범식 할아버지 전직 교감 저승에서 온 편지 교도소를 가고 싶은 할아버지

싸인97화 교도소행을 꿈꾸는 할아버지 이범식 할아버지 전직 교감 저승에서 온 편지 교도소를 가고 싶은 할아버지

 

 

아흔일곱번째 이야기 <교도소행을 꿈꾸는 할아버지>편

이번주 싸인에서는 경기도 한 시골마을에 이상한 범인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 왔다.

과일용 과도를 손에 들고 은행에 들어와 자신을 신고해 달라고 하는 가하면

편의점에 들어와 돈을 빼았고 빨리 신고해 달라고 협박을 하는 이상한 범인이다.

이렇게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젊은 사람도 아닌 올해 70세인 이범식 할아버지다.

할아버지는 왜? 범죄를 저질러 놓고 자신을 경찰에 신고를 하라고 하는 것일까?

 

 

할아버지를 수사 하는 담당 형사는 할아버지가 교도소를 가고 싶어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다닌다고 한다.

범행에 이유는 아무것도 없고 오직 교도소에 들어가기 위해서 범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 할아버지는 교도소에 못 들어가서 이렇게 범행을 하고 있는 것일까

제작진은 할아버지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제작진의 찾아간 할아버지는 뜻밖의 인물이였다. 고급스럽게 새로 지은 전원주택에 사는

할아버지는 중학교에서 윤리는 가르치다 교감으로 퇴직한 선생님이다.

교도소에 일부러 들어갈 만큼 생활이 어렵거나 힘들지 않으신 분이였다.

뿐만아니라 딸에 말에 의하면 할아버지는 치매나 정신질환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딸 또한 퇴직을 하고 여유롭게 살고 있는 아버지가 왜 교도소에 가기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 할아버지가 살아가는 모습을 뒤쫓았다. 제작진은 할아버지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할아버지가 최근에 두 달아시에 2억원이라는 큰 돈을 인출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매일 밤 할아버지는 1년전 먼저 떠난 아내의 무덤에 무엇인가를 묻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할아버지가 한밤 중에 아내의 무덤에 가서 묻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오늘 싸인에서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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