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가정환경 어린시절
5월 5일 방송하는 EBS 리얼극장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빽가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을 한다.
이들 모자는 태국에서 7박8일간의 여행을 통해 엄마와 아들의 오해를
풀어보고자 한다.
빽가는 남녀 혼성그룹인 코요태에서 래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을 했다.
그는 2004년 처음으로 코요태 멤버로 데뷔를 했다.
이후 뇌종양 판정을 받고 열심히 병마와 싸워 뇌종양을 극복하고 사업가로써
성공을 했다.
죽음과 삶의 길목에서 살아와 사업가로 성공한 빽가!!
빽가는 과연 어머니에게는 어떤 아들일까?
빽가의 어릴적 생활은 그리 좋지 않았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초등학생 시절은 보냈다.
가난한 집안 형편과 어울리지 않게 어머니는 씀씀이와 허영심이 초등학생인
빽가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빽가는 초등학교 때 부터 신문배달이나 일용직 등 무려
10가지가 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빽가가 처음으로 뇌종양 판정을 받은 2009년에는 수술비가 없어 수술비를
여지거지 빌려서 마련을 했을 정도로 생활의 여유가 없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가장으로 책임감과 부담감을 함께 느끼게 되었다
빽가의 어머니는 빽가가 학교를 다닐 때 매일같이 점심 도시락을 가지고
학교에 찾아 왔을 정도로 아들에게 지극정성이였다.
비가 오는 날에는 파전을 만들어 선생님들에게 돌릴 정도로 아들을 위해서
모든일에 헌신을 했던 어머니.
하지만 어머니의 거친 언행이 빽가에게 상처가 되었다.
그래서인가 이제는 빽가가 내 아들 같지 않다고 말하는 어머니.
어머니의 마음은 지금의 빽가가 아닌 성현이를 되찾고 싶은 심정이다.
어머니와 빽가는 늘 친구처럼 지내왔다고 한다.
그러다 올해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가난한 시절의 이야기를 한 이후로는 모자 사이가
급격하게 멀어졌다.
방송 이후 약 2달 가까이 연락 한번 하지 않다가 떠나게 된 태국 여행.
태국 여행에서는 바다위의 집시라고 알려진 모켄족과 7박 8일을 보낸다.
과연 예전에 어머니와 아들 사이로 돌아 갈 수 있을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서로에 진심을 알 수 있을 지 함께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