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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데까지가보자 지리산 된장남 구정제 블랙커런트 지리산 노총각 구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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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데까지가보자 지리산 된장남 구정제 블랙커런트

지리산 노총각 구정제  

 

 

 

이번주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는 지리산에 살고 있는 된장남 구정제씨를

만나 본다.

우리나라 최고 명산으로 뽑히고 있는 지리산. 그 지리산에 노총각이 살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먼 길을 찾아 나선 김오곤 한의사.

지리산 노총각은 산이 좋아 산에 산다는 주인공 구정제씨다.

 

 

구정제씨는 지리산에서 얻는 것이 너무나 많다. 봄이 되면 나물을 캐는 총각으로

변신을 해서 산에 있는 각종 산나물으 팔아서 용돈을 벌고 있다는 지리산 총각.

김오곤 한의사과 구정제씨는 소쿠리에 한가득 곤달비를 따서 집으로 돌아온다.

그들 반기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구정제씨의 집이다. 흙으로 만든 집은 스모프 집처럼

생겼고 이 집을 짓는데 2000만원 정도에 돈이 들어 갔다고 한다.

이렇게 흙집을 짓는데 적은 비용이 들어간 이유는 바로 삼베를 벽지로 사용해서

집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구정제씨가 지리산 산골로 들어와 새롭게 인생을 살기로 시작을 하면서

시작한 것이 바로 된장이다.

메주를 숯과 고추와 함께 장독에서 숙성해서 된장을 만들고 있다.

구정제씨가 만들어 내는 전라도식 된장과 구수하고 건강한 된장 밥상까지!!

지리산에서 장을 만들어 온지 이제 8년째라고 한다. 이제는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장 만드는 방법까지 알려 줄 정도의 실력이 된 구정제씨.

 

 

된장남 구정제씨에게 된장을 담그는 법을 알려준 사람이 있다.

과연 된장 장인의 정체는 누구일까?

구정제씨는 지리산에 들어오기 전에는 한때 일본에서 공부하며 프로 만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을 그로하여금 꿈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불투명한 미래와 한달에 100만원도

되지 않는 월급으로 생활고에 지쳐서 이곳 지리산으로 들어 온것이다.

 

<블랙커런트>

-블랙커럼트는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작물이다.

효능은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시력보호,기억력 향상, 심혈관질환 예방,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만화가에서 농사꾼으로 변신한 구정제씨는 이제는 고부가 작물인 베리의 왕으로

불리고 있는 블랙커런트를 심기로 했다.

 

 

지리산 산골에서 다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지리산 된장남 구정제씨.

이번주 된장남의 생활을 함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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