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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도시탈출에서는 행복한 귀촌에 김용구,유인숙 부부와 수상한 귀촌에

김민지, 강경모 부부를 소개한다.

▶ 행복한 귀촌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2010에 귀촌한 부부는 열대과일인 구아버를 재배하고 있다.

구아버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잉카인들이 즐겨 먹었다는 과일이다.

가아버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철분이 많이 들어 신의 선물이라고 불릴 정도다.

 

남편 김용구 씨는 귀촌전에 도시에서 장어유통 관련 컨설팅을 하며 억소리나는 인생을 살았다.

그런데 이들 부부가 귀촌을 하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김용구 씨는 사업을 하면서 매일 밤늦은 시간에 퇴근으로 가족간의 얼굴도 보지 못할 정도로

바쁘게 살았다. 사업을 하면서 여러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경제적으로 행복한 삶보다는 자신이 삶을 살고 싶어서 귀촌을 했다는 김용구 씨.

 

하지만 귀촌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처음부터 도시 생활에 익숙해져 있던 아내는 귀촌을 반대했다.

김용구 씨는 이혼이라는 최후 수단까지 꺼내 들었다, 그리고 완고하게 반대를 하는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서 비방의 카드를 내놓았다.

귀촌을 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이들 부부는 옆집 포도 수확을 도와주고 있고 아내와 5일장

데이트도 즐기며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 구아버처럼 새콤달콤한 부부의 귀촌 생활을 함께 하자.

* 한국 구아바 일죽농장

-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 73-1 (출연자 구아버농장)

- 031-671-2526

- http://cafe.naver.com/guaba114

* 조박사 농원

-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대송길 14 (이장님 포도농장)

- 010-2334-5338 (조황주씨)

 

▶ 수상한 귀촌

충북 영동군에 수상한 귀촌을 한 부부가 있다. 이들 부부는 영동 거리 곳곳을 갤러리고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이들 부부가 만들어 내고 있는 작품은 바로 간판이다.

부부는 간판을 만드는 때 작품을 만드는 마음으로 간판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간판 가게를 한 것은 아내 김민지 씨의 전공을 그대로 살린 것이다. 아내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랏고 10년이 넘게 광고 회사 디자이너로 일을 했다. 열심히 바쁘게 살면서 아내에게는

갑상선 항진증과 우울증이 찾아왔다. 급기야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고 한다.

마음을 다시 잡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이해서 귀촌을 결심했다.

전국을 두달동안 돌아다니다가 찾은 곳이 바로 영동이다. 귀촌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잠시 들어간 건축회사에서 남편 강경모씨를 만나 2011결혼을 했다.

아내는 간판을 디자인 하고 남편은 간판을 제작하여 시공까지 한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을

위해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며 살고 있는 부부.

오늘 간판을 만들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부부를 만나본다.

* 가나안광고 (출연자 간판 가게)

-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867-9

- 043-745-5198

- http://blog.daum.net/minjy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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