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랍스터 킹 >
-바닷가재 코스 (2인 39,000원)
홍대에 위치하고 있는 랍스터 킹은 바닷가재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싱싱하게 살아 있는 바닷가재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요리를 먹을 수가 있어 가격대비 아주
만족 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닷가재 코스에는 A,B,C,D로 나누어져 있는대 랍스터 크기에 따라서
가격이 나누어져 있는 것이다. 코스로나오는 메뉴는 다 동일하게 나오고 있고 양만 조금씩
달라진다. 물론 바닷가재 크기도 가격이 비쌀 수록 무게도 더욱 많이 나간다.
코스에 들어가는 요리를 보게 되면 자갈랍스타,이태리홍합탕,랍스타칠리볶음,마늘볶음밥,
랍스타 오뎅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우선 주문을 하게 되면 요리에 사용 될 싱싱하게 살아 있는 랍스터를 한번 손님들에게 보여준다.
정말 싱싱하고 윤기가 나는 랍스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찜으로 쪄서 하얀돌위에
올려서 손님상에 나온다. 담겨져 나오는 바닥에 하얀자갈이 있어서 그런가 붉은 빛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고 더욱 맛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랍스터를 어느정도 먹고 난 뒤에는
랍스터를 다시 주방으로 가져간다. 절대로 그냥 치우는 것이 아니니 걱정 안해도 된다.
가져간 랍스터는 다시 랍스터칠리볶음과 마늘볶음밥으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나온다.
코스로 나오는 랍스터 오뎅도 랍스터를 이용해서 만들어서 인지 보통 우리가 먹는 오뎅탕하고는
국물맛의 차원이 다르다. 더욱 진한 랍스터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이태리홍합탕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식성에 맞게 조금 변화를 준 메뉴이기도 하다.
약간 칼칼한 맛이 나는게 이 요리는 이곳 사장님이 해장으로 즐겨 만들어 먹었던 것으로
정말 매콤한게 술안주용이나 해장용으로 정말 좋은 메뉴다.
잘익은 랍스터는 하얀 돌위에 올라가 통째로 나온다. 그리고 또 다시 안으로 가지고 들어간다.
그리고 난 뒤에는 아주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나온다. 이때부터 랍스터 폭풍흡입이 시작이
되는 것이다. 부드러운 랍스터 살을 내장에 찍어서 먹으면 환상적인 맛을 볼 수 있다.
TV에서 나올 때에 침을 흘리면서 봤던 그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내장은 조금 여유 있게 남겨 놓아야 한다. 그래야 볶음밥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연락처 : 02-406-3388
주소 : 서울 마포구 독막로 15길 3-11(상수동 314 - 4번지)
오픈& 마감시간 : 오후 5시 30분 ~ 12시
매주 화요일은 휴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