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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13000원 꼬막정식 산본남도아구찜 꼬막비빔밥 꼬막무침

■ 제철 맞은 꼬막정식이 13,000

12, 살이 탱탱하게 올라 가장 맛이 좋다는 꼬막! 이 맛있는 꼬막 정식을 맛보기

위해서는 산지인 전남 벌교에서도 평균 2만 원 정도를 내야한다는데. 놀랍게도 이

꼬막 정식을 산지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화제의 맛집이 있

는 곳은 경기도 군포. 제철 맞은 꼬막 맛 한 번 보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연일 북새

통을 이룬다는데. 각종 채소와 꼬막을 듬뿍 넣어 그 위에 날치알과 김 가루를 솔솔

뿌려주고, 뜨끈한 밥과 양념장을 넣어 쓱쓱 비벼주면 잃었던 입맛까지 되찾아주는

맛깔난 꼬막비빔밥이 완성된다. 여기에 특제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 꼬막 무침에,

파와 고추를 송송 썰어 올린 양념반꼬막, 고기 대신 꼬막을 넣어 졸인 장조림까지

올린 꼬막 정식을 13,000원에 맛볼 수 있다는데!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또 한 번 맛보

면 오감이 행복해진다는 꼬막 정식. 그런데 시중에서도 1kg에 만 원 가량, 적지 않

은 가격에 거래되는 꼬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유는 혹시 품질 낮은 재료를

쓰기 때문은 아닐까? 하지만 이길례(51) 사장님,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벌교 새꼬

막만을 주문해 사용한다고 호언장담 했으니~ 의심 한가득 품고 벌교로 찾아가 본

제작진, 매일 새벽 바다에서 채취한 새꼬막이 해당 음식점에 공급 되고 있다는 사실

을 확인했다. 좋은 재료를 20%이상 단가를 낮춰 들여온 것이 13,000원 꼬막 정식의

가격 비밀. 제철 맞은 꼬막을 단돈 13,000원에 푸짐하게 만나볼 수 있는 맛집의 비밀

을 취재했다.

 

▶ 산본 남도아구찜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30

031-395-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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